이 포스팅은 동일한 내용으로 이화여대 PR세미나 팀블로그에도 포스팅됩니다.


1월 경의 일입니다. 현재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대웅제약 기업문화  TF팀의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 Project 자료조사의 일환으로 네이버 검색 엔진으로 "기업 커뮤니케이션"관련 자료를 검색하던 중, 우연히 "Junycap"님의 블로그 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대한 자료와 링크의 양에 압도되어 '우와, 열정적인 블로거구나'라고 생각하였지만, 당시에는 블로깅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저에게는 먼 일이라고 생각하여 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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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호 선생님의 카메라로 ZINO 에서 찍은 사진을 차용하였습니다. 괜찮겠죠?ㅎㅎ)


PR세미나 수업 첫 Guest speaker로 "이중대 부장님"께서 오신다고 하셨을 때에만 해도, 제 머릿속의 지우개가 작용을 해 준 걸까나요? 전 Junycap=이중대 부장님이라는 연결고리를 찾지 못한 채,
음. 파워 블로거? 라는 의문만을 가진 채, 조금은 그래도 어떤 분이 오시는지 알아야겠구나. 하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아니! 이분은!!!!

그분입니다! 그분이 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괜히 혼자 반가움 게이지 급 상승..)

혼자 오버를 떨며 "상호성의 법칙"을 발휘, 조금이라도 호감을 끌어내기 위해 (후훗, 그렇지만 꼭 의도한건 아니었구요, 저만의 호감을 표현하는 소심한 방법이었습니다. 시~원한 아이스라떼 한잔을준비한 후 특강에 들어갔습니다.


Trust building
을 위한
PR

- We can not control the message



In case of the Crisis,,

(상호성의 법칙의 연장선이 준 행운일까요? 기업 블로그가 필요한 이유를 맞춘 저는 깜짝 선물까지 받게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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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BlogSocial media에 관한 영향력자로 유명하신 쥬니캡님은 그 분야의 카테고리를 장악하시기 위해 1년 3개월을 지속적으로 블로깅 하시면서 "자기화"를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셨다고 합니다. Topic과 key word에 관련한 link를 통해 진정한 Interaction을 맛 볼 수 있었고, Web 2.0의 공유/개방/참여 라는 meaning을 몸소 체득하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Web 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져야할까요?

정답은, "대화" 입니다.

명성과 시장 지위를 얻기 위해 기업은 나의 topic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데요.

Web 2.0 기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

#1. 영역의 붕괴
디지털이라는 키워드 하에...
"Everyone can make ISSUE"
이러한 이슈는 기업을 위기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화가 되어감에 따라 경쟁의 영역은 끝없이 넓어지고 알아야 할, 공부를 해야 할 영역은 점점 넓어져 갑니다. 소위 "아는척 Business"의 시대의 도래입니다. 어설피 아는척은 금물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Junycap님도 처음 블로깅을 시작 하실때는 공유를 위해 새벽 2~3시까지도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돈 생각은 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신것이지요.
저는 지식은 공유되고 감각은 소유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By "뭐든지 열심히"

학습을 통한 정보의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라는 개념
은 저의 이러한 신념에 걸맞는 바람직한 대안으로 다가왔습니다. 그간 막연했던 "Blogging"에 대한 개념이 어느 정도 잡혀 가면서, 사람, 인간, 대화 중심의 포스팅에 대한 전수를 받게 됩니다.
#2. You need to rethink everything, You are the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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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A person like yourself, Regular employee of company, Blogger의 영향력이 커져만 가는 세상입니다. 신뢰의 최종 종착지는 개인입니다. 기존의 시대에는 정보를 독점하는 것이 수직적 권위의 상징이었지만, 블로깅을 통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1992-2002년이 기업들이 웹을 구축하는 시대였다면, 2002년 이후는 개인들의 웹 구축 시대입니다.

Power bloger와  트랙백을 통한 대화-관련된 글을 주제 삼아 쓰고, 가장 먼저 댓글을 달고 트랙백을 걸어 영향력을 행사하고 인식을 확보하세요. 링크와 퍼가기를 통해 Pull 전략을 활용해야합니다.
#3. P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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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블로그를 구축합니다. (예:  Dell 2.0,  KIA BUZZ)
소비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을 때, 관련 기업이 모니터링을 통해 나서는 툴로도 활용됩니다. 기업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얻는 방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걱정하고 궁금하게 여기고 염려하는 사항을 리스트 업 하고 나누어 진 후 답변을 포스팅 합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비난과 비판이 쏟아 질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러나 진정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한다면, 소비자들의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블로그 운영 정책과 룰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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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들었더니 특강 시간이 쏜살 같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질문시간에  Junycap님께서 하신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Web 2.0시대의 지식과 영향력의 권위는 학계와 상관 없이 Public (독자들) 들이 주는 것입니다.

2012년쯤에는, 그야말로 이력서에 "블로그"하나 없는 원시인은 서류 통과조차 불가능한 날이 오지 않을까 상상하며, 영향력 있는 파워 블로거가 되는 그 날까지 좀 더 공부하고 좀 더 노력해 봐야 하겠습니다.

P.S
쥬니캡 님에 관하여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글을 쓰기가 송구스러워 쥬니캡님의 블로그 57페이지를 모두 삼일에 걸쳐 열독하였습니다. Web 2.0 trend와  PR, Blogging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구독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부지런한 그대가 진리에 한발 다가설지니,,

블로그를 통한 브랜딩의 대가 이중대 부장님(Junycap)은..
E mail: Juny.lee@edelman.com
junycap.cyworld.com
www.junycap.com

을 통해서도 대화 나누 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저의 미흡한 포스팅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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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bd Yoo&You

이화여대 PR세미나 팀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과 동일합니다.


 
최근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정확한 출처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사실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도 외국 대학에서 강의중에 있었던 교수와 학생의 논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대화중에는 우리가 배운 6가지의 설득 전략과 전술이 이것 저것 잘 녹아 있지만, 제가 특히나 감명 받은 것은, 교수님의 "교수"라는 권위에 맹종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바를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주장 하는 학생의 태도였습니다.


Professor: You are a Christian, aren't you, son?
교수: 자네는 크리스찬이지?

Student : Yes, sir.
학생: , 교수님.

Prof: So you believe in God?
교수: 그래, 자네는 신을 믿는가?


Student : Absolutely, sir.
학생: 물론입니다, 교수님.

Prof: Is God good?
교수: 신은 선한가?


Student : Sure.
학생: 그럼요.

Prof: Is God all-powerful?
교수: 신은 전능한가?


Student : Yes.
학생: .

Prof: My brother died of cancer even though he prayed to God to heal him. Most of us would attempt to help others who are ill. But God didn't. How is this God good then? Hmm?
교수: 내 동생은 신께 고쳐달라고 기도했지만 암으로 죽었네. 대개의 사람들은 누군가 아플때 도와주려 하지. 하지만 신은 그러지 않았네. 이런데도 신이 선한가?


(Student is silent.)
(
학생은 침묵한다.)

Prof: You can't answer, can you? Let's start again, young fella. Is God good?
교수: 대답을 못하는군. 그럼 다시 묻지, 젊은이. 신은 선한가?


Student :Yes.
학생: .

Prof: Is Satan good?
교수: 그럼 사탄은 선한가?


Student : No.
학생: 아닙니다.

Prof: Where does Satan come from?
교수: 사탄은 어디서 태어났지?


Student : From...God...
학생: ... 하나님에게서 ... 부터지요..

(하나님은 루시퍼라는 천사를 만드셨다, 후에 타락하여 사탄이 된...)

Prof: That's right. Tell me son, is there evil in this world?
교수: 그렇다네. 그러면 말해보게, 세상에 악이 있는가?

Student : Yes.
학생: .

Prof: Evil is everywhere, isn't it? And God did make everything. Correct?
교수: 악은 어디에나 있지, 그렇지 아니한가? 그리고 신은 모든것을 만들었지. 맞는가?


Student : Yes.
학생: .

Prof: So who created evil?
교수: 그렇다면 악은 누가 만들었는가?


(Student does not answer.)
(
학생은 대답하지 않는다.)

Prof: Is there sickness? Immorality? Hatred? Ugliness? All these terrible things exist in the world, don't they?
교수: 세상에는 아픔, 부도덕, 추함 등의 추악한 것들이 존재하지, 그렇지?


Student :Yes, sir.
학생: 그렇습니다, 교수님.

Prof: So, who created them?
교수: 그렇다면 누가 그것들을 만들었나?


(Student has no answer.)
(
학생은 대답하지 않는다.)

Prof: Science says you have 5 senses you use to identify and observe the world around you. Tell me, son...Have you ever seen God?
교수: 과학은 사람이 세상은 인지하는데 5가지 감각을 사용한다고 하지. 그렇다면 대답해보게 젊은이, 신을 본적이 있는가?


Student : No, sir.
학생: 못봤습니다, 교수님.

Prof: Tell us if you have ever heard your God?
교수: 그렇다면 신의 목소리를 들어본적 있는가?


Student : No , sir.
학생: 아니오, 교수님.

Prof: Have you ever felt your God, tasted your God, smelt your God? Have you ever had any sensory perception of God for that matter?
교수: 그렇다면 신을 느끼거나, 맛보거나, 냄새맡은 적도 없는가? 신을 어떠한 감각으로도 인지한 적이 있는가?


Student : No, sir. I'm afraid I haven't.
학생: 아니오, 없습니다. 교수님.

Prof: Yet you still believe in Him?
교수: 그런데도 아직 신을 믿나?


Student : Yes.
학생: .

Prof: According to empirical, testable, demonstrable protocol, science says your GOD doesn't exist. What do you say to that, son?
교수: 과학은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논증으로 신이 없다고 말하네. 자네는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Student : Nothing. I only have my faith.
학생: 저는 단지 믿음이 있을 뿐입니다.

Prof: Yes. Faith. And that is the problem science has.
교수: 그래, 믿음. 그게 과학이 가지지 못한것이지.

Student : Professor, is there such a thing as heat?
학생: 교수님, 세상에 열이란 것이 있습니까?

Prof: Yes.
교수: 물론이지.

Student : And is there such a thing as cold?
학생: 그러면 차가움이란 것도 있겠지요?

Prof: Yes.
교수: 그렇다네.

Student : No sir. There isn't.
학생: 아닙니다 교수님. 그런것은 없지요.

(The lecture theatre becomes very quiet with this turn of events.)
(
강의실은 이 반전에 순간 적막이 흘렀다
)

Student : Sir, you can have lots of heat, even more heat, superheat, mega heat, white heat, a little heat or no heat. But we don't have anything called cold. We can hit 458 degrees below zero which is no heat, but we can't go any further after that. There is no such thing as cold. Cold is only a word we use to describe the absence of heat. We cannot measure cold. Heat is energy. Cold is not the opposite of heat, sir, just the absence of it.
학생: 교수님, 많은 열, 더 많은 열, 초열, 백열, 아니면 아주 적은 열이나 열의 부재는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움이란 것은 없지요. 영하 273도의 열의 부재 상태로 만들수는 있지만 그 이하로 만들 수는 없지요. 차가움이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가움이란 단어는 단지 열의 부재를 나타낼 뿐이지 그것을 계량할 수는 없지요. 열은 에너지이지만, 차가움은 열의 반대가 아닙니다 교수님. 그저 열의 부재일 뿐이지요
.

(There is pin-drop silence in the lecture theatre.)
(
강의실은 쥐죽은듯 고요했다
.)

Student : What about darkness, Professor? Is there such a thing as darkness?
학생: 그렇다면 어둠은 어떻습니까, 교수님? 어둠이란 것이 존재하나요
?

Prof: Yes. What is night if there isn't darkness?
교수: 그렇지. 어둠이 없다면 밤이 도대체 왜 오는가?


Student : You're wrong again, sir. Darkness is the absence of something. You can have low light, normal light, bright light, flashing light....But if you have no light constantly, you have nothing and it's called darkness, isn't it? In reality, darkness isn't. If it were you would be able to make darkness darker, wouldn't you?
학생: 그렇지 않습니다, 교수님. 어둠 역시 무엇인가 부재하기 때문에 생기지요. 아주 적은 빛, 보통 빛, 밝은 빛, 눈부신 빛이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아무 빛도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둠이라 부르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실제로 어둠이란 것은 없지요. 만약 있다면 어둠을 더 어둡게 만들수 있겠지요, 그렇수 있나요?

Prof: So what is the point you are making, young man?
교수: 그래, 요점이 뭔가, 젊은이?


Student : Sir, my point is your philosophical premise is flawed.
학생: 교수님, 제 요점은 교수님이 잘못된 전제를 내리시고 있다는 겁니다.

Prof: Flawed? Can you explain how?
교수: 잘못되었다고? 설명해 줄 수 있겠나?


Student : Sir, you are working on the premise of duality. You argue there is life and then there is death, a good God and a bad God. You are viewing the concept of God as something finite, something we can measure.

학생: 교수님, 교수님은 이분법적인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생명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선한 신이 있으면 악한 신이 있다는 논지이지요. 교수님은 하니님을 유한한, 우리가 측정 가능한 분이라 보고 계십니다.

 

Sir, science can't even explain a thought. It uses electricity and magnetism, but has never seen, much less fully understood either one. To view death as the opposite of life is to be ignorant of the fact that death cannot exist as a substantive thing. Death is not the opposite of life: just the absence of it. Now tell me, Professor. Do you teach your students that they evolved from a monkey?
교수님, 과학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다는 점 조차 설명을 못합니다. 전기와 자기를 말하지만, 볼수는 없지요. 완벽히 이해할 수 없는건 물론이구요. 죽음을 생명의 반대로 보는건 죽음이란 것이 실재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무지해서 그런겁니다. 죽음은 생명의 반대가 아니라 당지 생명의 부재일 뿐이지요. 교수님은 사람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가르치십니까?

Prof: If you are referring to the natural evolutionary process, yes, of course, I do.
교수: 자연 진화 과정을 말하는거라면 그렇다네.


Student : Have you ever observed evolution with your own eyes, sir?
학생: 그렇다면, 진화의 과정을 눈으로 목격한 적이 있습니까, 교수님?

(The Professor shakes his head with a smile, beginning to realize where the argument is going.)
(
교수는 논리가 성립되어감을 보고 미소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

Student : Since no one has ever observed the process of evolution at work and cannot even prove that this process is an on-going endeavour, are you not teaching your opinion, sir? Are you not a scientist but a preacher?
학생: 아무도 진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못격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 과정을 증명하지도 못했으니 교수님은 개인의 의견을 가르치시는 거겠군요, 교수님. 마치 과학자가 아닌 연설가 처럼요
.

(The class is in uproar.)
(
강의실이 웅성이기 시작했다
.)

Student : Is there anyone in the class who has ever seen the Professor's brain?
학생: 이 강의실에 교수님의 뇌를 본 사람이 있나요
?

(The class breaks out into laughter.)
(
강의실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

Student : Is there anyone here who has ever heard the Professor's brain, felt it, touched or smelt it?.....No one appears to have done so. So, according to the established rules of empirical, testable, demonstrable protocol, science says that you have no brain, sir. With all due respect, sir, how do we then trust your lectures, sir? (The room is silent. The professor stares at the student, his face unfathomable.)
학생: 여기에 교수님의 뇌를 듣거나, 느끼거나, 맛보거나, 냄새맡은 적이 있는분 계십니까? ... 아무도 그런적이 없는것 같군요. 그러면 과학은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논증으로 교수님의 뇌가 없다고 말하는군요. 그렇다면 교수님의 강의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습니까?

(강의실은 고요했다. 교수는 심오한 표정으로 학생을 응시했다.)

 

Prof: I guess you'll have to take them on faith, son.
교수: 사실을 믿는 수 밖에 없겠군, 젊은이.

 

Student : That is it sir.. The link between man & God is FAITH. That is all that keeps things moving & alive.

학생: 바로 그겁니다, 교수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믿음" 입니다. 그게 바로 모든것을 움직이고 생명있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 글을 읽고, 만약 교수님에 준하는 권위를 가진 권위자나 전문가가 제게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하며 제가 믿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증명을 하라고 요구한다면, 저는 과연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였을까를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설득의 심리학에 나온 권위의 법칙에 대처하는 자기 방어 전략으로는
1, 전문가가 맞는지 살펴본다.
2, 전문성과 트릭을 구별하라
였던 것 같습니다.

이 케이스에서 교수라는 전문가는 단지 학생을 곤란하게 하기 위해 저러한 질문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아마도 너무나도 확고하게 "신은 존재한다 VS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믿는 두 신념간의 작은 갈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권위"로도 이길 수 없는 믿음. 신뢰의 관계가 존재하는 법이지요.
(저 학생은 교수보다 더 위대하다고 믿는 신의 권위에 일관성 있는 믿음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긴 하겠지만요.)

비단 관계 뿐만 아니라, 학문이나 커리어의 영역에도 어디에나 그러한 것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것이 돈벌이가 될까? 그것을 해서 도움이 될까? 하는 세상의 이목이나 전문가의 식견보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원하고 믿는 바를 설득력있게 주장할 수 있는, 자신의 소신을 지킬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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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맹종하지 않는 지혜.  (4) 2008/04/14
Posted by dbd Yoo&You
이화여대 PR세미나 팀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내용입니다.

블로그도 '팀' 시대.

전문성 무장 정보 제공
의학,정치,영화 등 다양

Q: 사시는 수술하면 완치되나요?
A: 꼭 그렇지는 않아요. 눈만의 병이 아니라 머릿속 어딘가가 잘못됐기 때문이죠.
                                                                                  (김안과병원 팀 블로그 '옆집eye')

Q: 삼성전자가 모토로라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삭실인가요?
A: 모토로라는 각 파트가 동등한 권한을 지녀 한쪽에서 "노"라고 하면 작업이 중단됩니다. 하지만
    삼성은 내부 경쟁 체제가 특징이죠. 기업 문화가 너무 달라 인수 가능성은 매우 작습니다.
                                                                               (IT 전문 팀 블로그 '스마트플레이스')


팀 블로그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뜨고 있다. 기존의 홈페이지나 웹사이트에 블로그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으로 하나의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블로깅하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브레인이 딱딱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 이용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팀블로그는 1개의 블로그에 여러 사람이 함께 글을 올리는 방식, 여러 개의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을 취합해 하나의 공간(통합 블로그)에서 보여주는 형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구성된 팀이 온라인에서 활동하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서로 오가며 팀 블로그를 구성하기도 한다.

한 공간에 여러 사람의 포스팅이 모여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방문하거나 구독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블로그 운영자의 입장에서도 혼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야 하는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팀 블로그는 기존 블로그의 개방적인 특성을 그대로 유지해 블로그내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트랙백(track back),RSS(Really Simple Syndication) 등 외부 방문자들이 정보를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툴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폐쇄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 이하 생략..


오늘 자 무가지인 Metro 1면에 나온 기사예요. 생략된 부분은 김안과 병원 블로그 홍보 내용이어서 살짝.. out! (전문을 실었어야 하는걸까나요?)
우리의 팀 블로그의 의미나 앞으로 활용 방안에 있어서 한 가지의 팁이나 모토가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PR이라는 공통 분모를 배경으로 각 개인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이화여대생들이 멋진 멘토 스승님의 지도하에 풀어나가는 우리들의 일상, 그리고 학업과 커리어에 관한 사유와 그 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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